[뉴스콤 장태민 기자] ▶ 은행 10월 잔액 NIS 2.22% (-2bp MoM)
은행 수익성과 직결되는 잔액 NIS는 전월대비 하락폭 축소 지속 (vs. 9월 -3bp MoM)
10월 잔액 대출금리는 4.79%로 전월대비 4bp 하락. 부문별로 1) 기업대출은 4.85%로 전월대비 4bp 하락 (대기업 -4bp, 중소기업 -3bp MoM), 2) 가계대출은 4.71%로 전월대비 3bp 하락 (주담대 flat, 신용 -3bp MoM)
10월 잔액 예금금리는 2.57%로 전월대비 2bp 하락. 부문별로 1) 저축성 예금금리는 전월대비 5bp 하락했으며, 2) 저원가성인 요구불 예금금리 또한 전월대비 1bp 하락하며 조달부담 완화
▶ 은행 10월 신규 NIS 1.30% (+8bp MoM)
신규 NIS 상승세 지속 (8월 -1bp → 9월 +9bp → 10월 +8bp MoM). 1) 가계대출 중심 대출금리 상승폭 확대 및 2)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은행들의 수신금리 하향 조정에 기인
10월 신규 대출금리는 4.67%로 전월대비 5bp 상승세 지속 (8월 -7bp → 9월 +14bp MoM). 시장금리 하락 영향에도 불구, 은행들의 가계대출 관리 목적 하 가산금리 인상 효과가 가시화 중
기업대출 하락세 전환 (4.71%; -6bp vs. 9월 +10bp MoM). 금리 인하 영향이 주된 요인 (CD -9bp MoM)
가계대출 상승폭 확대 (4.55%; +32bp vs. 9월 +15bp MoM). 지표금리 변화보다는 (은행채 AAA 5년물 10월 평균 -1bp MoM vs. 9월 평균 flat MoM), 은행들의 대출금리 상향 조정 영향에 기인 (주택담보대출 금리 +31bp MoM).
10월 신규 예금금리는 3.37%로 전월대비 3bp 하락세 전환 (vs. 9월 +5bp MoM). 기준금리 인하로 은행들의 수신금리 하향 조정에 기인
▶ 축소될 NIM 하락폭
4Q24 중 은행 NIM은 시장금리 하락에도 불구, 1) 가계대출의 가산금리 인상 효과 및 2) 고금리 정기예금 리프라이싱 영향 고려 시 하락폭 전분기대비 축소 예상 (vs. 3Q24 커버리지 평균 -7bp QoQ)
(조아해 메리츠증권 연구원)
[코멘트] 10월 은행 여수신 금리, 가산금리 인상 효과 진행 중 - 메리츠證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