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 주목 속 美PCE 대기’ 亞주식 혼조세, 코스피 0.4%↓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7일 오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관세 부과 경고가 여전히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주중 발표될 미국 10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결과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 美 3대 주가선물 보합권 혼조…달러 약보합
우리 시각 오후 1시 30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4% 하락하고 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9% 하락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52%, 홍콩 항셍지수는 0.42% 각각 강세로 오전을 마쳤다.
호주 ASX200지수는 0.6% 강세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보합권에서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07% 오른 배럴당 68.82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1% 하락한 106.85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2% 높아진 7.2667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85원 상승한 1397.9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1.7% 낮아진 9만2852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