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오후] ‘친시장 美재무장관 지명자’ 영향 속 위험선호, 9원↓](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112513290105611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외환-오후] ‘친시장 美재무장관 지명자’ 영향 속 위험선호, 9원↓](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999&simg=2024112513290105611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외환-오후] ‘친시장 美재무장관 지명자’ 영향 속 위험선호, 9원↓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25일 오후 장에서 1390원 후반대로 낙폭을 넓힌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1시 22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8.5원 내린 1397.9원에 호가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월가 베테랑’ 출신의 시장 친화적 스콧 베센트를 재무장관으로 지명한 이후 위험선호 심리가 일부 회복되는 양상이다.
이에 따른 달러지수 반락과 코스피 강세 등으로 달러/원은 이날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1.4%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70억원 가량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달러지수는 0.50% 내린 106.95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43%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15%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지난주 후반 달러지수 강세 여파로 1400원 전후 수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시장 친화적인 미국 재무장관이 지명되면서 나타난 달러지수 반락과 주가지수 급반등에 영향을 받으면서 달러/원은 1390원 후반대에서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