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훈풍 속 엔비디아 실적 대기’ 亞주식 상승, 코스피 0.3%↑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9일 오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테슬라 급등과 국채금리 안정에 힘입어 대부분 상승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이어졌다. 이런 가운데, 투자자들은 주중 이뤄질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 美 3대 주가선물 0.3% 이하 동반 강보합…달러 강보합
우리 시각 오후 1시 30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3% 오른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8%, 호주 ASX200지수는 1.5% 각각 상승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39% 약세, 홍콩 항셍지수는 0.33% 강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3% 이하 동반 강보합 수준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23% 오른 배럴당 69.33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4% 오른 106.22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2% 상승한 7.2325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2.0원 하락한 1391.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1.3% 높아진 9만1725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