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4-12-23 (월)

‘美금리인하 속도조절론 속 中LPR 대기’ 亞증시 혼조, 코스피 2.2%↑

  • 입력 2024-11-18 11:07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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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8일 오전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미국 금리인하 속도 조절론이 부상한 가운데, 주중 있을 중국의 대출우대금리 결정 및 일본 인플레이션 발표가 주목을 받고 있다.

■美 3대 주가선물 0.5% 이하 동반 상승…달러 약보합

우리 시각 오전 11시 4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2.2% 오른 수준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3%, 홍콩 항셍지수는 0.6% 각각 강세다. 반면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7% 약세이고, 호주 ASX200지수는 약보합 수준이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5% 이하 동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강보합 수준인 배럴당 67.03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약보합 수준인 106.67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1% 높아진 7.2380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8.30원 하락한 1391.2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0.5% 상승한 9만754달러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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