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뉴욕증시 부진 속 CPI 대기’ 亞주식 하락, 코스피 1.7%↓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3일 오후 모두 내리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랠리 피로감에 하락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오늘밤 발표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결과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 美 3대 주가선물 0.2% 이하 동반 하락…달러 강보합
우리 시각 오후 1시 31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7% 내린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 호주 ASX200지수도 0.9% 각각 하락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0.63%,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01% 약세로 오전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2% 이하 동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25% 오른 배럴당 68.29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5% 오른 105.96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1% 하락한 7.2317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3.35원 내린 1406.5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1.7% 낮아진 8만7246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