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4-12-23 (월)

(상보) ‘뉴욕증시 부진 속 CPI 대기’ 亞증시 하락, 코스피 1.2%↓

  • 입력 2024-11-13 10:55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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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3일 오전 대부분 내리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랠리 피로감에 하락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오늘밤 발표될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결과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美 3대 주가선물 0.1% 동반 하락…달러 0.1% 약세

우리 시각 오전 10시 49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2% 내린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1%, 호주 ASX200지수도 1.1% 각각 하락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0.7% 약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만 0.3% 강세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1% 동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강보합 수준인 배럴당 68.13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 내린 105.93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3% 하락한 7.2333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5.50원 내린 1404.4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0.6% 낮아진 8만8258달러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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