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배달플랫폼 입점업체 상생협의체,
제8차 회의 개최
- 수수료 등 주요 사항에 대해 배달플랫폼이 보완된 입장 제시
- 가까운 시일 내 추가로 논의하여 양측 입장 조율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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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이하 ‘상생협의체’ / 위원장: 이정희 교수) 제8차 회의가 10월 23일(수) 오후 14시 30분 개최되었다.
| < 회의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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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4년 10월 23일(수) 14:30 ~ 17:00
◈ 장소 : 용산역 ITX 회의실
◈ 참석자
ㅇ (배달플랫폼)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땡겨요
ㅇ (입점업체)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산업협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전국상인연합회
ㅇ (공익위원) 이정희 교수(상생협의체 위원장, 중앙대 경제학과), 이정수 사무총장(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이동주 부원장(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정유경 교수(세종대 호텔관광대학)
ㅇ (특별위원) 공정거래위원회,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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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의에서는 배달플랫폼 입점업체(이하 ‘입점업체’) 측이 지난 회의에서 주장했던 주요 요구사항 4가지
*에 대해 배달플랫폼 측은 지난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각사별로 보완된 입장을 다시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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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등 입점업체 부담 완화 방안,
▲소비자 영수증에 입점업체 부담항목(수수료 및 배달료) 표기,
▲최혜대우 요구 중단,
▲배달기사 위치정보 공유
지난 제7차 회의에 이어 이번 제8차 회의에서도 수수료 부담 완화 방안 등 주요 쟁점에 대해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상생협의체는 의미 있는 상생방안 마련을 위해 배달플랫폼 측의 입장을 한 번 더 확실히 정리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상생협의체는 23일의 논의를 바탕으로 추가 협의를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상생협의체는 가까운 시일 내에 추가 회의를 개최하여 양측 입장을 조율할 계획이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