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4-11-25 (월)

[자료]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 "배달플랫폼 수수료 관련해 보완된 입장 제시"

  • 입력 2024-10-24 08:34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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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배달플랫폼 입점업체 상생협의체,
8차 회의 개최

- 수수료 등 주요 사항에 대해 배달플랫폼이 보완된 입장 제시

- 가까운 시일 내 추가로 논의하여 양측 입장 조율할 계획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이하 ‘상생협의체’ / 위원장: 이정희 교수) 제8차 회의가 10월 23일(수) 오후 14시 30분 개최되었다.


< 회의 개요 >




일시 : 20241023() 14:30 ~ 17:00

장소 : 용산역 ITX 회의실

참석자

(배달플랫폼)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땡겨요

(입점업체)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산업협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전국상인연합회

(공익위원) 이정희 교수(상생협의체 위원장, 중앙대 경제학과), 이정수 사무총장(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이동주 부원장(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정유경 교수(세종대 호텔관광대학)

(특별위원) 공정거래위원회,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오늘 회의에서는 배달플랫폼 입점업체(이하 ‘입점업체’) 측이 지난 회의에서 주장했던 주요 요구사항 4가지*에 대해 배달플랫폼 측은 지난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각사별로 보완된 입장을 다시 제시하였다.

* 수수료 등 입점업체 부담 완화 방안, 소비자 영수증에 입점업체 부담항목(수수료 및 배달료) 표기, 최혜대우 요구 중단, 배달기사 위치정보 공유

지난 제7차 회의에 이어 이번 제8차 회의에서도 수수료 부담 완화 방안 등 주요 쟁점에 대해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상생협의체는 의미 있는 상생방안 마련을 위해 배달플랫폼 측의 입장을 한 번 더 확실히 정리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상생협의체는 23일의 논의를 바탕으로 추가 협의를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상생협의체는 가까운 시일 내에 추가 회의를 개최하여 양측 입장을 조율할 계획이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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