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테슬라 실적대기’ 亞주식 상승, 코스피 1.1%↑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3일 오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미국 연방준비제도 금리인하 속도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숨을 고른 가운데, 투자자들은 주중 나올 테슬라와 아마존 분기 실적 결과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 美 3대 주가선물 0.3% 이하 동반 하락…달러 0.1% 강세
우리 시각 오후 1시 30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1% 오른 수준이다.
호주 ASX200지수는 약보합을 기록 중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8% 약세이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79%, 홍콩 항셍지수는 1.67% 각각 강세로 오전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3% 이하 동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14% 내린 배럴당 71.64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8% 상승한 104.14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5% 높아진 7.1385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약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2.1원 오른 1381.7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0.6% 내린 6만7024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