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금리급등 vs 중화권 강세’ 亞주식 혼조, 코스피 1.1%↓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2일 오후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미국 국채 수익률 급등으로 하락한 여파가 이어진 가운데, 전일 중국 금리인하 효과로 중화권 증시는 오르고 있다.
■ 美 3대 주가선물 0.3% 이하 동반 하락…달러 약보합
우리 시각 오후 1시 27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1% 내린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1.2%, 호주 ASX200지수는 1.6% 각각 하락하고 있다.
반면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53%, 홍콩 항셍지수는 0.52% 각각 강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3% 이하 동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24% 내린 배럴당 69.87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4% 낮아진 103.94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3% 하락한 7.1337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0.15원 오른 1378.9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2% 내린 6만7436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