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오후] 弱위안 속 지정학적 리스크.상승폭 넓혀, 4원↑](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101513323009968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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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오후] 弱위안 속 지정학적 리스크.상승폭 넓혀, 4원↑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5일 오후 장에서 1360원 초반대로 상승폭을 확대해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1시 26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4.5원 오른 1363.1원에 호가되고 있다.
달러지수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위안화 약세와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으로 달러/원이 상방 압력을 받고 있다.
미국이 엔비디아·AMD 인공지능(AI) 반도체의 일부 국가 수출제한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주목을 받았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경의선과 동해선 남북 연결도로를 폭파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2%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900억원 가량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달러지수는 0.11% 오른 103.30을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01%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46%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미국 위험선호 영향으로 소폭 하락해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위안화 약세와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으로 달러/원이 1360원 초반대로 상승폭을 확대해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