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오후] 대내외 이벤트 대기 속 소폭 하락 유지..3원↓](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100713292501175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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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오후] 대내외 이벤트 대기 속 소폭 하락 유지..3원↓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7일 오후 장에서 1340원 후반대로 소폭 하락해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1시 22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2.55원 내린 1346.75원에 호가되고 있다.
지난주 후반 중동 긴장으로 달러/원은 1340원대로 급등했다.
다만 한은 금통위, 삼성전자 3분기 실적 그리고 미국 물가지표 발표 등 대내외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달러/원은 소폭 하락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달러/원 레벨이 상승한 이후 네고 물량이 나오면서 상단이 제한되는 모습이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1.4%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46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달러지수는 0.01% 내린 102.46을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17%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13%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지난주 중동긴장이 확산된 영향을 받아서 1340원대로 레벨을 높여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대내외 이벤트를 앞둔 가운데 네고 물량이 출회하면서 소폭 하락하는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