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오후] 엔화, 위안화 약세 속 외인 코스피서 매도세..3.5원↑](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92313304705020fe48449420211255206179.jpg&nmt=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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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오후] 엔화, 위안화 약세 속 외인 코스피서 매도세..3.5원↑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23일 오후 장에서 1330원 중후반대 소폭 오른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1시 23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3.45원 오른 1336.45원에 호가되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14일물 역레포 금리를 10bp 낮췄다. 우에다 가즈오 BOJ 총재는 20일 기자회견에서 추가 금리인상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관련 재료를 소화하면서 엔화와 위안화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최근의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
엔화와 위안화 약세 그리고 외국인의 주식 매도세 등 상방 요인 영향으로 달러/원은 소폭 상승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가장 선호하는 물가지표인 지난달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발표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2%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570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달러지수는 0.02% 오른 100.75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19%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10%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빅컷 효과 이후 숨고르기에 들어간 장세에 영향을 받아 보합권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엔화와 위안화 약세 그리고 외국인들의 주식 매도세 등으로 달러/원은 상방 압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