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훈풍 속 FOMC 경계’ 亞주식 하락, 코스피 0.2%↓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3일 오후 대부분 내리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한 영향으로 오전에는 강세를 보였다.
다만 다음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둔 경계심으로 하락 전환한 모습이다.
■ 美 3대 주가선물 보합권 혼조…달러 0.2% 하락
우리 시각 오후 1시 33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0.2% 하락한 수준이다.
호주 ASX200지수는 0.15% 상승하고 있다.일본 닛케이225지수는 0.95% 약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09% 약세, 홍콩 항셍지수는 0.97% 강세로 오전을 마쳤다. .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보합권에서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61% 오른 배럴당 69.39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22% 내린 101.01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5% 하락한 7.1072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2.95원 낮아진 1328.6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0.7% 하락한 5만7919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