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3일 오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한 영향이 고스란히 이어졌다. 이런 가운데 다음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경계심도 나타났다.
■美 3대 주가선물 보합권 혼조…달러 0.3% 하락
우리 시각 오전 10시 45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강보합 수준이다. 호주 ASX200지수는 0.4% 상승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3%, 홍콩 항셍지수는 1.1% 각각 강세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만 0.5% 약세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보합권에서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7% 오른 배럴당 69.43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3% 내린 101.09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11% 하락한 7.1112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8.95원 낮아진 1332.65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0.3% 상승한 5만7955달러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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