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훈풍 속 기술주 강세’ 亞주식 상승, 코스피 1.6%↑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2일 오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엔비디아 주도의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동반 상승한 영향이 고스란히 이어졌다.
이제 투자자들은 미국 생산자물가지수 발표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 美 3대 주가선물 0.2% 이하 동반 강세…달러 강보합
우리 시각 오후 1시 49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6% 오른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3.4%, 호주 ASX200지수는 0.7% 각각 상승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05% 하락, 홍콩 항셍지수는 0.97% 강세로 오전장을 마쳤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2% 이하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53% 오른 배럴당 67.67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04% 높아진 101.75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7% 하락한 7.1243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2.7원 내린 1338.8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3.3% 오른 5만8231달러 수준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