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12일 오전 일제히 오르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엔비디아 주도의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동반 상승한 영향이 고스란히 이어졌다. 이제 투자자들은 미국 생산자물가지수 발표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美 3대 주가선물 동반 약보합…달러 0.1% 강세
우리 시각 오전 10시 41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2% 오른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3%, 호주 ASX200지수는 0.8% 각각 상승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3%, 홍콩 항셍지수는 0.4% 각각 강세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동반 약보합 수준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2% 오른 배럴당 67.46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 높아진 101.79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6% 하락한 7.1253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1.50원 내린 1340.0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강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강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1.4% 오른 5만7868달러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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