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기준 서울 아파트 한주간 0.22% 상승...상승폭 약간 둔화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장태민 기자] KB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0.2%대의 주간 상승률을 이어갔다. 이번주 상승폭은 약간 둔화됐다.
6일 KB국민은행의 월요일(2일) 기준 주간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2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0.2%대 중반의 고공행진을 벌이다가 오름폭을 약간 축소한 것이다.
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26%(8/12) → 0.25%(8/19) → 0.25%(8/26) → 0.22%(9/2)를 기록 중이다.
이번주엔 송파구(0.43%), 광진구(0.39%), 강남구(0.39%), 강동구(0.38%), 양천구(0.33%) 등이 상승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한주간 0.17% 올랐다.
지역별로는 서대문구(0.44%), 동대문구(0.38%), 강남구(0.31%), 마포구(0.24%), 성동구(0.22%) 등이 상승했고 하락한 지역은 없었다.
서울 외 수도권 매매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서울에 비해선 오름폭이 제한적이다.
이번주 경기도는 0.08%, 인천은 0.06% 상승했다.
최근 경기 아파트 주간 매매가격 상승률은 0.06%(8/19) → 0.08%(8/26) → 0.08%(9/2)를 기록 중이다.
이번주엔 하남시(0.29%), 과천시(0.26%), 안양시 동안구(0.25%), 성남시 분당구(0.24%), 수원시 권선구(0.21%), 용인시 수지구(0.2%), 수원시 장안구(0.2%) 등이 상승했다. 동두천시(-0.13%), 안성시(-0.1%), 부천시 오정구(-0.09%), 이천시(-0.07%), 평택시(-0.06%), 고양시 일산동구(-0.06%), 광주시(-0.06%), 고양시 일산서구(-0.05%) 등은 하락했다.
인천에선 서구(0.15%), 남동구(0.1%), 계양구(0.04%), 중구(0.01%) 등이 상승했다.
서울 외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은 0.1%대 상승률을 이어갔다.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격은 0.12%, 인천은 0.13% 상승했다.
경기에선 구리시(0.42%), 수원시 팔달구(0.35%), 수원시 권선구(0.34%), 부천시 소사구(0.31%), 부천시 원미구(0.31%), 수원시 장안구(0.31%), 부천시(0.29%), 하남시(0.25%) 등이 상승했다. 동두천시(-0.12%), 안성시(-0.06%), 이천시(-0.06%), 과천시(-0.04%), 광주시(-0.02%), 용인시 처인구(-0.02%) 등은 하락했다.
KB기준 서울 아파트 한주간 0.22% 상승...상승폭 약간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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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은 약보합 흐름 지속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주간 0.05%, 전세가격은 0.07% 상승했다.
수도권 상승세 속에 지방은 약보합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을 제외한 5개 지방 광역시 매매가격은 한 주간 0.03% 하락했다.
울산(0.01%)은 상승한 반면 대전(-0.01%), 광주(-0.03%), 부산(-0.03%), 대구(-0.08%)는 하락했다
5개 광역시 전세가격은 0.02% 올랐다. 울산(0.08%), 대전(0.07%), 부산(0.02%), 광주(0.01%)는 상승하고, 대구(-0.03%)는 하락했다.
광역시 이외 기타 지방 매매가격은 0.00% 보합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전북(0.04%), 강원(0.01%)은 상승하고 충북(0.00%)은 보합을 나타냈다. 전남(-0.01%), 충남(-0.01%), 경남(-0.01%), 경북(-0.02%), 세종(-0.04%)은 하락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 전세가격도 0.00% 보합을 나타냈다.
전북(0.07%), 전남(0.01%), 충북(0.01%)은 상승하고 강원(0.00%), 경남(0.00%)은 보합을 나타냈다. 충남(-0.02%), 세종(-0.02%), 경북(-0.04%)은 하락했다.
KB기준 서울 아파트 한주간 0.22% 상승...상승폭 약간 둔화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