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30일 한국은행, 기획재정부가 인도네시아 중앙은행과 양국 간 현지통화 직거래(LCT; Local Currency Transaction)체제를 오는 9월 30일부터 시행하기로 발표했다.
한은은 "2023년 5월 양해각서 체결, 2024년 6월 세부 운영지침 합의에 따른 후속조치로 향후 수출입 기업 등의 거래비용이 절감되고 양국 간 무역이 촉진되는 한편 금융협력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국은행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현지통화 직거래 체제에 참여할 현지통화 직거래은행을 각각 선정했으며 동 은행을 통한 현지통화 직거래는 다음달 30일부터 가능하다.


한은·기재부, 인도네시아 중앙은행과 양국 간 현지통화 직거래 체제 출범
이미지 확대보기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