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4-09-17 (화)

[외환-마감] 美재료 대기 속 제자리 걸음

  • 입력 2024-08-27 15:50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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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330원 초반대 소폭 오른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달러/원은 27일 오후 3시 32분 현재 전장보다 1.4원 오른 1331.2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쪽 신규 재료를 대기한 가운데 장중 보합권에 머물렀다.

달러/원은 경제지표를 대기하면서 약보합 수준에서 시작했다.

간밤 시장은 미국 경제지표, 엔비디아 실적 발표 등을 대기했다. 이런 가운데 달러지수는 중동발 위험회피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장중에는 보합권에서 제자리 걸음을 이어갔다. 투자자들은 엔비디아 분기실적 발표, 미국 2분기 GDP 및 7월 PCE 물가지수 등을 대기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32% 하락을 나타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409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했다.

국내 증시 마감 전후로 달러지수는 0.04% 내린 100.82를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이 0.12%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1% 상승을 나타냈다.

■ 미국 경제지표, 엔비디아 실적 대기 속 달러/원 소폭 하락 시작

달러/원 환율은 전장보다 1.8원 낮은 1328.0원으로 시작했다. 경제지표를 대기하면서 약보합 수준에서 시작했다.

간밤 시장은 미국 경제지표, 엔비디아 실적 발표 등을 대기했다. 이런 가운데 달러지수는 중동발 위험회피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2% 반등했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확산에 따른 위험회피 장세에 연동했다. 이에 도비시 파월 영향으로 급락했던 부분을 일부 되돌림했다.

■ 중동발 리스크오프 속 달러/원 소폭 반등...美 재료 대기하며 강보합 수준 유지

달러/원은 장중에는 보합권에서 제자리 걸음을 이어갔다.

투자자들은 엔비디아 분기실적 발표, 미국 2분기 GDP 및 7월 PCE 물가지수 등을 대기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32% 하락을 나타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409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했다.

국내 증시 마감 전후로 달러지수는 0.04% 내린 100.82를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이 0.12%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1% 상승을 나타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미국쪽 재료를 대기하면서 보합권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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