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3일 오후 장에서 강보합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1시 26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0.4원 오른 1370.0원에 호가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미국 7월 소비자물가 및 소매판매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이러한 미국 경제지표 관망세로 인해 달러/원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1%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460억원 가량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달러지수는 0.01% 내린 103.12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26%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3%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가 보합한 데 연동하며 소폭 오른 수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미국 CPI와 소매판매 등 주요 지표를 앞두고 강보합 수준에 머무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