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4-09-08 (일)

(상보) 전 연준 불러드 "미 GDP 호조로 7월 금리인하 가능성 사라져"

  • 입력 2024-07-26 07:51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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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전 연준 불러드 "미 GDP 호조로 7월 금리인하 가능성 사라져"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김경목 기자] 제임스 불러드 전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미국 2분기 GDP 호조로 연준의 7월 금리인하 가능성이 사라졌다고 밝혔다.

그는 25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경기침체 위험이 평상시보다 높지 않다"며 "노동시장이 정상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불러드 전 총재는 "상반기 2% 가까운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9월부터 경기침쳬가 시작될 수 있다는 신호가 될 수 있다. 이 수치는 현재는 경기침체를 가리키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생산선 증가는 아직 미미하다. 경제는 추세적인 성장 속도에 비해서 느려지고 있다"며 "연착륙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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