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4-09-08 (일)

‘기술주 투매 속 PCE 대기’ 亞증시 급락, 코스피 1.9%↓

  • 입력 2024-07-25 10:52
  • 장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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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안나 기자] 아시아 주요국 주가지수들이 25일 오전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기술주 투매로 하락한 여파가 고스란히 이어졌다. 투자자들은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발표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美 3대 주가선물 0.4% 이하 동반 상승…달러 0.1% 약세

우리 시각 오전 10시 50분 기준, 국내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9% 내린 수준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2.7%, 호주 ASX200지수는 1% 각각 하락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3%, 홍콩 항셍지수는 0.8% 각각 약세다.

미 3대 주가지수 선물은 0.4% 이하 동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0.4% 하락한 배럴당 77.31달러 수준이다.

달러인덱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는 0.12% 내린 104.27에 거래 중이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2% 낮아진 7.2647위안에 거래 중이다(위안화 강세).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5.50원 상승한 1385.40원에 호가 중이다(원화 약세).

같은 시각, 비트코인 가격은 약세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4시간 전 대비 2.3% 하락한 6만4316달러 수준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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