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 2Q24 매출액 72.7조원, 영업이익 8.1조원으로 추정
* 하반기 메모리 가격 상승 및 범용 DRAM 공급 부족으로 수익성 개선
* 8단/12단 HBM3E 공급 기대감은 여전히 존재, 추가 성장 모멘텀 보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0,000원 상향(+10%)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0,000원으로 상향, 25년 BPS 61,066원에 Target P/B 1.8배를 적용. 8단/12단 HBM3E 퀄 테스트 결과는 각각 3분기, 4분기로 예상하며, 25년부터 HBM3E 공급이 본격 시작될 것으로 기대. 또한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공격적인 HBM 캐파 증설에 따른 범용 DRAM 캐파 잠식 발생 및 24~25년 보수적인 설비투자 계획으로 메모리 가격 상승/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
4분기 메모리 이익률 개선세 지속
2Q24 매출액 72.7조원(YoY +21%), 영업이익 8.1조원(YoY +1,115%, OPM 11.2%)으로 추정. 2분기 사업부별 영업이익은 1) DS 4.5조원(메모리 5.0조원, LSI/파운드리 -0.48조원), 2) DX 2.6조원, 3) SDC 0.6조원, 4) 하만 0.35조원으로 추정
[DS] 메모리 사업부 2분기 영업이익은 5.0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81% 증가 추정, DRAM과 NAND 영업이익은 각각 3.9조원(OPM 31%), 1.0조원(OPM 12%)으로 예상. 2분기 DRAM B/G 4%, ASP 16% 상승, NAND B/G 1%, ASP 18% 상승하며 수익성 개선 추정
[DX] DX사업부 2분기 영업이익은 2.6조원(VD/CE 0.5조원, MX 2.07조원)으로 추정, 스마트폰은 DRAM/NAND 가격 상승이 원가율 상승으로 이어지며 이익률은 8%로 전분기 대비 3%p 감소
24년 영업이익 38.7조원, 25년 영업이익 60.2조원 예상
24년 매출액 308조원(YoY +19%), 영업이익 38.7조원(YoY +491%, OPM 13%)로 추정, 하반기 범용 DRAM 공급 부족 심화 및 고용량 eSSD 수요 증가로 메모리 수익성 개선세가 이어질 전망. 하반기 DRAM/NAND 가격 상승은 상반기 대비 축소될 것으로 예상하나 여전히 강한 수준. 삼성전자는 AI 시대에서 HBM3E 공급 타임라인이 지연되며 소외되는 모습이나, 12단 HBM3E 공급에 대한 모멘텀은 여전히 존재함
(신석환 대신증권 연구원)
[코멘트] 삼성전자, 메모리 실적 개선 가속화 전망 - 대신證
이미지 확대보기
[코멘트] 삼성전자, 메모리 실적 개선 가속화 전망 - 대신證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