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24일 오후 장에서 강보합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1시 27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1.15원 오른 1389.45원에 호가되고 있다.
주중 미국 PCE 지표를 앞둔 가운데 당국 경게감에 상단이 다소 제한된 모습이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8%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440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달러지수는 0.01% 내린 105.80을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05%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2%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지난주 후반 달러지수 강세에 연동해 소폭 오른 수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당국 경계감 속에 초반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고 강보합 수준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