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9일 오후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오후 1시 27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0.7원 오른 1381.8원에 호가되고 있다.
미국 시장이 ‘노예해방일’로 휴장하는 점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달러/원도 보합권에서 등락폭을 제한한 모습이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1%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500억원 가량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달러지수는 0.03% 오른 105.28을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01%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4%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가 소폭 하락한 영향을 받아 약보합 수준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미국 휴장을 앞두고 보합권에서 등락폭을 제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