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4일 오후 강보합 수준에서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오후 1시 22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0.7원 오른 1368.90원에 호가되고 있다.
이번 주 나올 미국 핵심 인플레이션 지표들을 앞두고 대기 모드가 나타나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약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00억원 가량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달러지수는 0.05% 오른 105.25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13%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5%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가 약보합을 기록한 데 연동해 보합권에서 시작했다"며 "장중에는 미국 CPI 발표를 대기하면서 강보합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