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미 2월 신규주택 착공 전월비 10.7% 늘며 예상 상회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2월 신규주택 착공이 예상을 웃돌았다.
19일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2월 신규주택 착공건수는 152만 1000채로, 전월 대비 10.7%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인 143만채 수준을 웃돌았고, 작년 2월(143만 6000채)보다는 5.9% 증가했다.
단독주택 착공건수는 112만 9000채로 전월(101만 2000채)보다 11.6% 늘었다.
지난달 건축 허가를 받은 주택은 151만 8000채로 전월(148만 9000채)보다 1.9% 증가했다. 작년 2월(148만 2000채) 대비로는 2.4% 늘었다.
단독주택 허가건수는 103만 1000채로 전월(102만 1000채)보다 1.0% 증가했다.
2월 주택 준공건수는 172만 9000채로 전월(144만 5000채) 대비 19.7% 증가했다. 작년 2월(157만 7000채)보다는 9.6% 늘었다.
단독주택 준공건수는 107만 2000채로 전월(89만2000채) 대비 20.2% 증가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