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26일 오후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오후 1시 27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0.35원 내린 1335.45원에 호가되고 있다.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발표를 앞둔 대기심리가 작용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수급이 대치해 보합 수준에서 변동폭을 넓히지 않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8%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3300억원 가량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달러지수는 0.02% 오른 103.47을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02%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5%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가 소폭 오른데 연동해 강보합으로 시작했다"며 "장 중에는 수급이 대치하는 가운데 코스피 상승 영향으로 초반 상승폭을 좁히고 약보합으로 전환한 모습이다. 미국 PCE 발표를 대기하며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