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12일 오후 약보합에 머물고 있다.
오후 1시 41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0.55원 내린 1315.95원에 호가되고 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및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형성된 모습이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4% 상승 중이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400억원 가량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지수는 0.10% 내린 103.96을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36%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6%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미국 CPI와 FOMC 회의를 앞둔 관망세로 보합세로 시작했다"며 "장 중에도 미국 쪽 재료를 대기하며 제자리 걸음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