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6일 오후 강보합에 머물고 있다.
오후 1시 27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1.4원 오른 1312.6원에 호가되고 있다.
이번주 후반 나올 미 월간 고용보고서 발표를 기다리는 모습이다. 수급 대치로 등락폭을 넓히지 않고 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3% 상승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450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지수는 0.03% 내린 103.90을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08%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12% 하락을 나타내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달러/원은 간밤 달러지수가 소폭 오른데 연동하며 강보합 시작했다"며 "장 중엔 미국 고용지표를 앞둔 관망세로 강보합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