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기준 서울아파트 2주 연속 0.01% 하락해 약보합...전셋값은 0.08% 상승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장태민 기자]
KB기준 서울 아파트 가격이 2주 연속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24일 KB국민은행의 월요일(20일) 기준 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간 0.0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0.00%(10/30) → 0.01%(11/6) → -0.01%(11/13) → -0.01%(11/20)의 보합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번주엔 용산구(0.07%), 양천구(0.05%), 강남구(0.05%), 영등포구(0.05%), 중구(0.03%)가 상승했다. 관악구(-0.12%), 노원구(-0.08%), 성북구(-0.07%), 도봉구(-0.07%)는 하락했다.
매매가격과 달리 전세가격은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서울 전세가격은 한주간 0.08% 상승했다. 종로구(0.27%), 강서구(0.24%), 동작구(0.2%), 양천구(0.18%), 영등포구(0.16%) 등이 상승했다. 관악구(-0.01%), 노원구(-0.01%)는 하락했다
서울 외 수도권 아파트 가격도 하락 전환했다.
경기도는 전주 대비 0.01%, 인천은 0.06% 하락했다.
최근 경기 아파트 주간 매매가격은 0.03%(10/30) → 0.02%(11/6) → 0.00%(11/13) → -0.01%(11/20)을 기록 중이다.
이번주엔 수원시 영통구(0.10%), 하남시(0.05%), 안산시 단원구(0.05%), 과천시(0.05%), 수원시 권선구(0.05%), 고양시 일산동구(0.05%), 성남시 수정구(0.04%), 화성시(0.04%) 등이 상승했다. 안성시(-0.19%), 동두천시(-0.19%), 광주시(-0.08%), 안양시 동안구(-0.07%), 의정부시(-0.07%), 이천시(-0.06%) 오산시(-0.05%) 등은 하락했다.
인천에선 서구(0.03%)는 상승한 반면 동구(-0.43%), 계양구(-0.23%), 남동구(-0.07%), 중구(-0.05%), 연수구(-0.04%), 미추홀구(-0.03%), 부평구(-0.02%)는 하락했다.
서울 외 수도권 전세가격은 경기 0.09%, 인천은 0.03% 상승했다.
경기에선 화성시(0.36%), 용인시 수지구(0.22%), 광명시(0.20%), 김포시(0.15%), 용인시 기흥구(0.13%), 양주시(0.12%), 고양시 덕양구(0.12%) 등이 상승했다. 동두천시(-0.17%), 이천시(-0.07%), 안산시 상록구(-0.06%), 안성시(-0.04%), 수원시 장안구(-0.04%), 광주시(-0.03%)는 하락했다.
KB기준 서울아파트 2주 연속 0.01% 하락해 약보합...전셋값은 0.08%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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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아파트 0.03% 하락...전세는 0.04% 상승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하락했다. 반면 전세는 0.04% 올랐다.
인천을 제외한 5개 지방 광역시 매매가격은 0.06% 하락했다.
대구(-0.10%), 부산(-0.09%), 인천(-0.06%), 울산(-0.05%), 광주(-0.04%)가 하락했다. 대전은 0.02% 올랐다.
인천을 제외한 5개 광역시 전세가격은 0.03% 하락했다. 대전(0.11%), 광주(0.02%)는 상승하고 부산(-0.06%), 울산(-0.07%), 대구(-0.07%)는 하락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 매매가격은 0.02% 하락했다.
강원(0.04%), 충북(0.04%), 경북(0.02%), 세종(0.01%)은 상승하고 경남(-0.01%), 전남(-0.04%), 충남(-0.10%), 전북(-0.11%)이 하락했다.
광역시 이외 기타 지방 전세가격은 0.01% 올랐다.
세종(0.12%), 충북(0.05%), 강원(0.04%), 경남(0.03%), 전남(0.02%)은 상승한 반면 경북(-0.01%), 충남(-0.02%), 전북(-0.04%)은 하락했다.
KB기준 서울아파트 2주 연속 0.01% 하락해 약보합...전셋값은 0.08% 상승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