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오후] 파월 의회 증언 기다리며 강보합세...1원↑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달러/원 환율이 7일 장에서 1300원에 근접한 강보합세에서 소강 상태다.
오후2시 13분 현재 달러/원은 전장보다 1.35원 오른 1298.25원에 거래를 이어가는 중이다.
오늘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의회에 가서 증언하는 것을 기다리고 있다.
장 중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달러/원은 오전 상승폭을 일부 좁히는 모습을 나타냈다.
국내 코스피지수는 0.4% 상승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2300억원 가량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달러지수는 0.07% 내린 104.19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 환율이 0.05% 상승,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16% 하락해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시중은행 한 딜러는 "파월 의장 연설을 대기하는 가운데 미국 긴축 경계감에 달러/원이 소폭 상승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