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DB금융투자는 20일 "당장의 금리인하가 아니라면 국고채 금리는 기준금리 부근을, 미국채10년물 금리는 3.9%를 상단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홍철 연구원은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한동안 매도할 수 있고 약달러 포지션이 되돌리지며 금리 반등이 나타날 수 있다"면서 이같이 예상했다.
문 연구원은 "채권을 채우지 못한 투자자들은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며 "2월 들어 강달러로 전환된 가장 중요한 원인은 ECB와 연준간의 상대적인 통화정책 차별화"라고 밝혔다.
그는 "이 흐름이 1~2개월 이어질 수 있는데, 해당 시기는 달러/원 환율의 1,290원 부근까지의 상승, 금리의 반등 조정, 위험자산의 부진 등으로 나타날 수 있다"며 중장기적 대응을 주문했다.
국고채 금리 기준금리 부근, 미국채10년 3.9% 상단으로 움직일 것 - DB금투
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