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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F 1,240.00원..6.00원 상승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40.00원에 최종 호가됐다.
17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1.3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235.30원)보다 6.00원 상승했다.
뉴욕금융시장이 16일(현지시간) ‘마틴 루터 킹 데이’로 휴장한 가운데 달러인덱스는 0.2% 상승해 나흘만에 반등했다.
코스콤CHECK(5200)에 따르면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19% 높아진 102.34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더 약했다. 유로/달러는 0.10% 내린 1.082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32% 낮아진 1.2192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도 달러화 대비 약해졌다. 달러/엔은 0.51% 상승한 128.5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역시 달러화 대비 약세를 보였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55% 높아진 6.7418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도 미 달러화 대비 0.34% 약세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