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2023년 1월 12일 개장 이후 달러/원 종합화면, 출처: 코스콤CHECK
[외환-개장] 美 CPI 대기 속 달러지수 약세...4원↓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보다 4.2원 내린 1242.0원으로 시작했다.
달러/원은 오전 9시 6분 현재 전일보다 3.9원 하락한 1242.3원에 거래되고 있다.
초반 국내 코스피지수는 0.5%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간밤 미국 강세장에 연동한 모습이다.
달러/엔 환율은 0.48% 하락, 달러/위안 역외 환율은 0.05% 하락해 거래되고 있다. 달러지수는 전장대비 0.14% 내린 103.09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달러지수가 등락폭을 제한한 것에 연동해 소폭 하락으로 시작했다.
간밤 시장은 하루 앞으로 다가온 미국 CPI 발표를 대기하는 모습이었다. CPI 둔화 기대감이 지속돼 기술주 중심으로 뉴욕 주가지수가 강세를 보였다.
뉴욕외환시장에서는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약보합세를 나타내 하루 만에 반락했다. 미 지난달 소비자물가 발표를 하루 앞두고 움직임이 제한됐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