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69.30원에 최종 호가됐다.
3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1.0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272.60원)보다 2.30원 하락했다.
뉴욕외환시장이 '신정 대체 휴일'로 휴장한 가운데 달러인덱스는 0.2% 상승했다.
코스콤CHECK(5200)에 따르면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23% 높아진 103.73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유로/달러는 0.34% 낮아진 1.0661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38% 내린 1.2046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는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엔은 0.33% 내린 130.66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는 달러화 대비 약세를 보였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5% 상승한 6.9276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 대비 0.2% 약세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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