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4-11-16 (토)

NDF 1,280.75원..3.90원 하락

  • 입력 2022-12-22 07:41
  • 김경목 기자
댓글
0
사진=유에스뱅코프자산관리 홈페이지

사진=유에스뱅코프자산관리 홈페이지

이미지 확대보기
[뉴스콤 김경목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80.75원에 최종 호가됐다.

22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1.05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285.70원)보다 3.90원 하락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2% 상승, 사흘 만에 반등했다. 미 이달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 밖 상승세를 보인 점이 주목을 받았다.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2% 높아진 104.17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약했다. 유로/달러는 0.08% 낮아진 1.0616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8% 내린 1.2087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도 달러화 대비 약했다. 달러/엔은 0.42% 오른 132.26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역시 달러화 대비 약세를 보였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39% 상승한 6.9885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 대비 0.49% 강세를 나타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