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4-11-17 (일)

NDF 1,304.00원..4.70원 상승

  • 입력 2022-12-02 07:51
  •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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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김경목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04.00원에 최종 호가됐다.

2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0.4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299.70원)보다 4.70원 상승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1.2% 하락, 이틀 연속 내렸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기대가 연일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달러인덱스는 국채수익률과 동반 하락하는 모습이었다.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1.18% 낮아진 104.70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강했다. 유로/달러는 1.13% 높아진 1.0528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1.57% 오른 1.2247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도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엔은 2.03% 내린 135.25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 역시 달러화 대비 강세를 보였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8% 하락한 7.0399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 대비 0.34% 강세를 나타냈다.

사진=CNBC,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CNBC, 제롬 파월 연준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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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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