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16.00원에 최종 호가됐다.
16일 역외시장 참가자들에 따르면 최근 달러/원 1개월물의 스왑포인트가 -0.60원인 점을 감안하면 NDF 달러/원 1개월물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거래된 현물환 종가(1,317.60원)보다 1.00원 하락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인덱스가 0.2% 하락, 하루 만에 반락했다.
예상을 밑돈 생산자물가 소식에 국채수익률과 함께 압박을 받았다. 이후 러시아발 지정학적 우려가 커지자 달러인덱스는 초반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미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16% 낮아진 106.49에 거래됐다.
유로화는 달러화 대비 강했다. 유로/달러는 0.21% 높아진 1.0351달러를 나타냈다. 파운드/달러는 0.90% 오른 1.1866달러를 기록했다.
일본 엔화도 달러화 대비 강했다. 달러/엔은 0.50% 내린 139.18엔에 거래됐다.
역외시장에서 중국 위안화는 달러화 대비 더 약세를 보였다. 달러/위안 역외환율은 0.04% 상승한 7.0443위안에 거래됐다.
원자재 통화인 호주 달러화는 미 달러화 대비 0.93% 강세를 나타냈다.
사진=EPA, 마리우슈 부아쉬착(Mariusz Blaszczak)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장관이 15일 바르샤바에서 열린 안보회의 장소에 도착했다.
NDF 1,316.00원..1.00원 하락
이미지 확대보기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