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 샌프란시스코 연은 데일리 총재는 연준이 상당 기간 금리인상을 시행하고, 내년 상반기에도 높아진 정책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 또한 인플레이션 수준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종료하기까지 가야할 길이 아직 많이 남았다고 부연
○ 클리블랜드 연은 메스터 총재 역시 인플레이션이 아직 정점을 지나지 않았으며, 연준이 통화정책 완화로 선회하기 전에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향해 움직이고 있다는 증거를 수개월 연속해서 보기 원한다고 발언.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고 있다는 결론을 지나치게 빨리 내리지 않아야 한다고 첨언
○ 반면 시카고 연은의 에반스 총재는 경제 여건이 개선되지 않았다고 생각되면 9월 FOMC에서 0.5%p 인상이 적절하지만, 0.75%p 인상도 가능하다고 언급. 정책금리는 내년에 3.75~4.00%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
○ 한편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등으로 조만간 금리인상의 속도를 늦추기 원한다는 의견을 표명. 하지만 동시에 자신의 금년 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했으나 연준은 여전히 인플레이션 완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