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17일 오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등세를 이끌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매도세로 최근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미국 FOMC 회의를 비롯해 주요국 금리 결정을 앞둔 대기심리도 작용하고 있다.
지난주 후반 관세전쟁 격화가 우려됐지만 장 마감 후 미국과 캐나다가 관세 관련해 건설적 대화를 진행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척 슈머 미국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가 셧다운을 피하기 위한 공화당의 법안을 막지 않겠다고 한 발언 역시 주목을 받았다.
그러면서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주 후반에는 약세폭을 좁히거나 상승으로 전환한 모습이다.
최근 장에서는 강세를 보인 바 있다. 미국 2월 CPI가 예상을 밑돈 것과 우크라이나 휴전 합의가 안도감을 심어주면서 강세를 보였다.
지지난주 후반에는 암호화폐 시장은 약세를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을 비축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지만 비트코인을 신규로 매입해 보유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몰수한 비트코인을 팔지 않고 보유하는 방식이라고 밝힌 것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코스콤 CHECK(8800)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후 1시 20분 현재(한국 시간 기준) 24시간 전보다 0.8% 내린 8만374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 내린 1907달러를 기록 중이다. 솔라나는 5.2% 하락, 리플은 1.3% 하락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