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4-04 (금)

(상보)[뉴욕-원유]WTI 0.3% 상승...달러 약세 덕분

  • 입력 2025-03-12 06:42
  • 장안나 기자
댓글
0
[뉴스콤 장안나 기자] 1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 가격이 0.3% 상승, 배럴당 66달러 대를 유지했다. 뉴욕증시 하락 등 위험회피 무드에도 달러화 약세가 유가 상승을 지지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 대비 0.22달러(0.33%) 오른 배럴당 66.25달러를 기록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선물은 0.28달러(0.40%) 상승한 배럴당 69.56달러에 거래됐다.

■글로벌 원자재시장 주요 재료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1% 이하로 동반 하락, 이틀 연속 내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불확실성이 시장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대 캐나다 추가 관세를 발표했다가 이를 번복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78.23포인트(1.14%) 내린 41,433.48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42.49포인트(0.76%) 낮아진 5,572.07을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32.22포인트(0.18%) 하락한 17,436.10을 나타냈다.

전날 캐나다 온타리오주가 미국 뉴욕주 등으로 들어오는 전기에 추가 25% 요금을 적용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산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를 12일부터 25%에서 50%로 높인다고 밝혔다. 이후 온타리오주가 전기료 추가 징수를 임시 중단한다는 입장을 밝히자, 미국 정부도 12일 관세 인상을 보류하기로 했다. 피터 나바로 백악관 수석 무역 고문은 미국 경제방송 CNBC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12일부터 캐나다산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를 50%로 올리려던 계획을 철회했다”고 말했다.

미국 노동부의 지난 1월 구인·이직 보고서(JOLTS) 발표에 따르면, 구인 건수는 774만건으로 전월보다 24만건 늘었다. 이는 예상치 763만건을 웃도는 결과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newskom.co.kr

< 저작권자 ⓒ 뉴스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모바일화면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