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안상열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은 11.21.(목) 15:00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7차 관계부처 합동「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주재하여 중점관리대상 사업 집행실적, 공공기관·민간투자 집행실적 등을 논의하였다.

* 참석 : 행안부, 교육부, 국방부, 국토부, 농식품부, 복지부, 고용부 등

안 재정관리관은 “정부는 취약계층 부담완화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약자복지·일자리 지원·SOC 사업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하여 집중 관리 중이며, 10월 말 기준 중점관리대상 사업 예산(109.8조원)의 86.5%인 95.0조원을 집행하여 원활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또한, 안 재정관리관은 “재정집행 외에 공공기관 투자 및 민간투자 집행실적을 점검한 결과, “10월말 기준 공공기관 투자 51.1조원(집행률 80.5%), 민간투자 4.3조원(집행률 75.8%) 집행하였으며, 연간 집행목표(공공기관 투자: 63.5, 민간투자: 5.7조원)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집행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 밝혔다.

마지막으로 안 재정관리관은 “하반기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지속적인 집행점검을 통해 재정이 체감경기 개선을 위한 적극적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각 부처가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