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4-11-25 (월)

[단기자금] RP 시작금리 1bp 하락한 3.25%...오늘도 건보자금 유효

  • 입력 2024-11-18 09:20
  • 장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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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스콤 CH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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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콤 장태민 기자] 단기자금시장이 계속해서 건보자금 영향으로 양호한 유동성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18일 자금시장에서 RP 시작금리는 1bp 하락한 3.25%, 증권콜 차입금리는 보합인 3.28%를 나타냈다.

이날 지준 증가요인엔 재정(지방소득세) 및 국고 8.6조원, 공자기금 0.6조원이 있다. 반면 세입 및 기타 2.7조원, 국고채 납입(50년) 0.6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0.4조원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4.0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10.4조원 수준이 될 듯하다.

전날엔 재정(기타) 및 국고 2.2조원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및 기타 1.4조원, 국고여유자금 환수 0.5조원, 기타 0.2조원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지난주엔 선제적으로 실시한 한은RP 매입 영향으로 주간 당일 지준 흐름이 양호했다. 은행권은 조달보다는 운용에 집중해 레포시장의 일반채 해소가 원활했다.

주중반까지 국고여유자금 환수가 이어졌고 원천세 납부와 공모주 청약 환불 영향으로 유동성이 축소돼 레포금리는 기준금리를 상회했다.

이후 자금 상황을 고려하여 공개시장운용이 만기대비 감액으로 실시됐고 주 후반 건보자금 유입에 유동성이 호전돼 회사채 정체도 완화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오늘도 건보자금이 유효한 가운데 지방소비세가 유입돼 조달여건은 양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금리 수준에 따라 장중 은행권 양방향 움직임은 가변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은행 콜 차입금리는 3.21~3.23%(100억 미만 3.08%, 은대 2.76%) 수준이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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