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KB기준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둔화 흐름을 이어갔다.
KB국민은행의 월요일(4일) 기준 주간 주택시장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값은 한주간 0.07% 상승했다.
최근 서울 아파트 가격은 0.12%(10/14) → 0.08%(10/21) → 0.09%(10/28) → 0.07%(11/4)를 기록 중이다.
한 주간 광진구(0.16%), 용산구(0.15%), 강남구(0.14%), 서초구(0.12%), 마포구(0.11%) 등이 상승했다.
서울 전세는 0.09%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구로구(0.22%), 강북구(0.2%), 종로구(0.2%), 동대문구(0.16%), 성동구(0.15%) 등이 상승했다. 하락한 지역은 없었다. 최근 서울 전세가격은 한주간 0.1% 내외의 상승폭을 기록 중이다.
서울 외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강보합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다.
경기와 인천 매매가격은 0.02% 상승했다.
최근 경기 매매가격은 0.03%(10/21) → 0.02%(10/28) → 0.02%(11/4)를 기록 중이다.
과천시(0.70%), 하남시(0.11%), 안양시 동안구(0.09%), 수원시 영통구(0.09%), 성남시 분당구(0.08%), 동두천시(0.08%), 고양시 덕양구(0.08%), 용인시 수지구(0.07%) 등이 상승했고, 이천시(-0.12%), 평택시(-0.11%), 안성시(-0.1%), 안양시 만안구(-0.09%), 광주시(-0.05%), 부천시 오정구(-0.05%), 남양주시(-0.04%) 등이 하락했다.
인천에선 부평구(0.07%), 중구(0.04%), 서구(0.03%) 등이 상승하고 미추홀구(-0.05%), 남동구(-0.01%)가 하락했다.
경기와 인천 전세가격은 0.12%씩 상승했다.
경기에선 구리시(0.67%), 양주시(0.52%), 김포시(0.35%), 하남시(0.32%), 수원시 장안구(0.31%), 부천시 오정구(0.24%), 수원시 영통구(0.21%) 등이 상승했다. 이천시(-0.14%), 안성시(-0.08%), 용인시 처인구(-0.07%), 안양시 만안구(-0.06%), 광주시(-0.05%), 오산시(-0.04%), 평택시(-0.03%) 등은 하락했다.
■ 전국 아파트 매매 0.00% 보합...전세 0.07% 상승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00% 보합을 나타냈다. 전세는 0.07% 상승했다.
인천을 제외한 지방 5개 광역시 가격은 0.05% 하락했다.
울산(0.01%)은 상승한 반면 대전(-0.01%), 부산(-0.06%), 광주(-0.07%), 대구(-0.09%)는 하락했다.
지방 5개 광역시 전세가격은 0.03% 올랐다. 울산(0.15%), 광주(0.14%), 대전(0.08%)이 상승하고, 부산(-0.01%), 대구(-0.06%)는 하락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 매매가격은 0.01% 하락했다.
지역별로 전남(0.01%), 충북(0.01%), 강원(0.01%)은 상승한 반면 충남(0.00%), 전북(0.00%)은 보합을 나타냈다. 세종(-0.02%), 경남(-0.02%), 경북(-0.03%)은 하락했다.
광역시 이외의 기타 지방 전세가격은 0.02% 상승했다. 전북(0.10%), 세종(0.05%), 강원(0.04%), 충남(0.03%), 충북(0.03%), 경남(0.01%)이 상승하고, 전남(0.00%)은 보합을 나타냈다. 경북(-0.04%)은 하락했다.
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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