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신동수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BIS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1.8(금)일 출국하여 11.13(수)일 귀국할 예정임
ㅇ이 총재는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 「전체총재회의(Meeting of Governors)」에 참석하여 회원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에 대해 논의할 계획
ㅇ아울러 「글로벌금융시스템위원회(CGFS: Committee on the Global Financial System)」 의장으로서 주요 중앙은행 당국자들의 글로벌 금융 현안 관련 토론을 주재하고, BIS 이사 자격으로 「BIS 이사회(Board of Directors)」와 「경제자문위원회(Economic Consultative Committee)」에 참석할 예정
□ 또한 11.12(화)일에는 독일연방은행(Deutsche Bundesbank) Nagel 총재의 초청으로 집행위원회* 회의(Executive Board Meeting)에 참석하여 최근 국제금융시장 동향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별도 회의(Expert Group Meeting)에서 독일연방은행 전문가들과 함께 글로벌 공급망 이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
* 독일연방은행의 주요 정책을 결정·운영하는 기구로 총재, 부총재와 4명의 위원으로 구성(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와 유사한 개념이나 통화정책은 ECB 정책위원회에서 결정)
ㅇ아울러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Republic of Korea-Germany Reception*에도 참석할 계획
* 독일연방은행-한국은행(프랑크푸르트 사무소)-주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관 공동 개최 형식으로 진행
신동수 기자 dsshin@newsk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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