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김경목 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20일 오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빅컷 단행 효과로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러한 미국발 위험선호 장세 영향으로 암호화폐 시장이 최근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중앙은행(BOJ)은 단기 기준금리 목표치를 연 0.25%로 동결했다. 시장 예상에 부합했던 BOJ 기준금리 동결 결정은 만장일치였다.
암호화폐 시장은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대규모 청산이 진행되면서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급락한 바 있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6만달러 아래로 급락한 이후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3억1300만달러 이상의 청산이 발생했다.
코스콤 CHECK(8800)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후 1시 15분 현재(한국 시간 기준) 24시간 전보다 3.1% 오른 6만400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5.7% 오른 2543달러를 기록 중이다. 솔라나는 5.8%, BNB는 2.0% 상승을 기록 중이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