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미 6월 신규주택 착공 전월비 3.0% 증가, 예상 상회
이미지 확대보기[뉴스콤 김경목 기자]
미국 6월 신규주택 착공이 예상을 웃돌았다.
17일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미국 6월 신규주택 착공 건수는 전월 대비 3.0% 증가한 135만3000채를 기록했다. 이는 예상치 130만채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작년 6월(141만 5000채)보다는 4.4% 감소했다.
단독주택 착공건수는 98만채로 전월(100만 2000채)보다 2.2% 줄었다.
지난달 건축 허가를 받은 주택은 144만 6000채로 전월(139만 9000채)보다 3.4% 증가했다. 작년 6월(149만 3000채) 대비로는 3.1% 줄었다.
단독주택 허가건수는 93만 4000채로 전월(95만 6000채)보다 2.3% 감소했다.
6월 주택 준공건수는 171만 1000채로 전월(155만 3000채) 대비 10.1% 증가했다. 작년 6월(148만채)보다는 15.5% 늘었다.
단독주택 준공건수는 103만 7000채로 전월(101만 9000채) 대비 1.8% 증가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newsko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