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콤 장태민 기자]
- AI와 전력 수요와 탈석탄에 동시에 대응해야하는 힘든 상황. 모든 전력 밸류체인에 투자가 필요한 '총력전'. 그 중에서도 원전과 LNG 발전 밸류체인에 주목. Top-pick은 두산에너빌리티와 SK가스
- 전력 밸류체인 내 선호도는 원전 > LNG발전 > ESS > 수소 > 재생에너지(풍력)
1) 원전은 체코 우협 선정(7월), 두산에너 SMR 수주(4Q) 모두 거대한 모멘텀. 두산에너빌리티 Top-pick이지만 한전기술도 동반 주목
2) SK가스 비롯한 민자 LNG 발전사들에 주목. 낮은 가스 현물 가격, 송변전 혼잡으로 인한 부가정산금 확대 덕분에 실적이 구조적으로 개선되는 구간
3) ESS는 실적 개선 이어질 예정이나 단기간 급등한 주가는 부담
4) 수소가 복병으로 작용할 수 있음. 국내 바닥 찍었고 미국은 하반기가 분기점
5) 재생에너지는 2025년 이후 기대감은 좋으나 당장 실적이 걱정. 실적, 수주 모두 저점이 확인된 SK오션플랜트 위주로 대응
6) 한국전력의 1Q24 어닝 쇼크는 숨겨진 비용이 생각보다 많을 수 있음을 시사. 전력 요금 인상이 생각보다 더 많이 이뤄져야 하지만 9월 말까지는 기다려야 함
7) 한국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를 한전 대비 선호. 1)가스, 열 요금 6월 말 인상 기대감 유효. 2)유의미한 배당 가능. 특히 지역난방공사는 두 자릿수 배당수익률도 가능
8) 9월부터 PF 우발부채 현실화 예상. 4Q24 미분양 현장 상각비용 부담이 커질 전망. 주택 건설주 비중 확대는 시기 상조
9) 삼성E&A는 비화공 수주 감소 우려로 인해 견조한 실적, 풍부한 파이프라인 대비 저평가. 지금 주가는 비화공 우려 감안해도 매력적. 하반기 화공 수주를 믿고 점진적인 비중 확대 필요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
[자료] 24년 하반기 유틸리티·건설의 총력전 - 메리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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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장태민 기자 chang@newskom.co.kr